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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법인 가우의 민경태 이혼전문변호사는 "명절 전후 이혼 건수가 급증하는 데에는 명절을 계기로 그간 축적해 온 부당함에 대한 감정 등이 폭발하기 때문인데 명절의 가족 모임이란 그 키워드가 오히려 이혼에 대한 결심을 부추긴다고 할 수 있다. 그래서 평소 축적하고는 있지만 참아왔던 것에 대해 더는 참지 않고 이혼에 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다소 우발적인 경향도 적지 않아 사전에 준비는커녕 무작정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."고 설명했다.

출처 : 리서치페이퍼(http://www.research-paper.co.kr)